한국MS, ISV 파트너 전사적 지원

컴퓨팅입력 :2015/09/21 15:56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MS는 애저, 오피스365, 윈도10 등을 기반으로 솔루션 및 앱을 개발하는 ISV의 솔루션 개발부터 출시 이후까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춰 다각적이고 전사적으로 지원 정책을 확대 실시한다.

초기 개발 단계는 비즈니스 모델 구성 및 구축에 대한 전문가 지원, PoC와 아키텍처 리뷰 등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을 통해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제품 출시 후 시장 진입과 확대에 필요한 홍보 및 마케팅, 영업까지 MS 영업망과 자원을 통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MS는 7월 새로운 회계연도에 맞춰 클라우드 적용 및 산업별 솔루션 지원을 담당하던 개발자플랫폼사업부 중심으로 조직과 인원을 개편했다. 공동 마케팅 및 영업 차원에서 전사적인 차원에서 내부 부서간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본격적인 상생 협력 정책을 펼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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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저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오피스 365 기반 비지니스 확장 솔루션, 윈도10 기반 유니버셜윈도플랫폼(UWP) 앱을 개발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라면 한국MS ISV팀(krdxisv@microsoft.com) 혹은 기존 MS 담당자 혹은 협력 파트너에게 문의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MS 최고운영자(COO) 최기영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의 성공이 곧 MS의 성공이라는 사티아 나델라 CEO의 명제 하에 조직 개편 및 상생 정책을 진행했다”며 “기존 파트너뿐 아니라 더 넓은 영역의 ISV에게 교류와 지원을 확대해 윈윈하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