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커브드 모니터의 올해 판매량이 지난달 3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삼성전자는 내달 말까지 소비자들이 보다 좋은 혜택으로 커브드 모니터를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최대 8만5천원까지 보상하는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커브드 모니터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구형 모니터를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커브드 모니터 구매한 뒤 반납하는 모니터의 브랜드, 제조일자, 크기에 제한이 없으며, 불량인 모니터도 1만원의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보상판매 행사를 통해 삼성 커브드 모니터를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배송받거나 설치할 때 구형 모니터를 반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커브드 TV 모니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커브드 모니터를 파격적인 가격에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하이마트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27인치 커브드 TV 모니터(T27D590C)를 구매하면 24인치 커브드 모니터(S24E510)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9월 한 달 동안 27인치 커브드 모니터(S27E510C)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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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34인치 SE790C 모델을 포함해 8종의 커브드 모니터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 중앙과 가장자리 간의 시청거리 변화가 적어 눈의 피로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며, 삼성전자는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 성능을 검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깜빡임을 없애주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을 채택하고,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가 탑재돼 모니터를 사용할 때 눈의 피로감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