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시스템 전문 업체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차로 발주한 7억1천100만원 규모 '군 ICT 융합 원격진료 시스템구축' 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통합병원에 군의관용 1대, 격오지 12개부대에 부스형 원격진료시스템 12대 구축 및 국방의료정보체계와 원격진료시스템을 연동하는 프로젝트이다. 중외정보기술 외 인피니트헬스케어, 유신씨앤씨 3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중외정보기술에 따르면 이번에 국방부에 설치될 원격진료시스템은 국방의료정보체계시스템과 환자정보, 생체정보, 처방정보를 포함한 진료DB를 연동한 통합관리체계를 지향한다. 중외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에서 국방의료정보체계와 원격진료시스템을 연계하는 통합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제공하게 된다.
중외정보기술은 지난 3월 국립중앙의료원 '취약지 응급의료 원격협진 네트워크 구축 1차사업'을 유신씨앤씨와 함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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