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헬로카봇 시즌2 인기 캐릭터 완구 출시

게임입력 :2015/09/09 16:24    수정: 2015/09/09 16:31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헬로 카봇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시즌2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폼생폼사 카봇 '본'과 새로운 컬러로 업그레이드 된 카봇 '댄디 뉴 구급차'다.

똑똑한 멋쟁이 스파이 카봇 '본'은 세계 최고의 스파이 캐릭터로 때로는 폼을 잡다가 허탕을 치기도 하지만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같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다.

헬로카봇 시즌2 완구.

1/22의 스케일로 자동차모드를 재현한 본은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하며 로봇모드에서는 양 주먹에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트렁크를 열면 자동으로 발칸포가 팝업되는 등 원작의 이미지를 재현했다.

댄디 구급차는 새로운 컬러로 업그레이드 됐다. 실제 구급차를 재현한 이 카봇은 실제 자동차 크기의 1/23 스케일로 구현됐으며 로봇으로 변신했을 때에는 양손에 장착할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하며 라이트와 사이렌 소리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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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봇들의 스승 '마이스터'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탄 할아버지의 오랜 친구로 주인공 차탄에게 카봇을 소개해준 주인공인 '마이스터'는 차탄과 카봇들을 슬기롭게 이끄는 참 스승이다. 이 캐릭터는 지난 1975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 '포니'를 모델로 한 카봇으로 실제 차량을 1/19의 스케일로 재현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헬로카봇 시즌2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웅카봇 '아티'를 비롯해, 늑대 모습을 한 카봇 '트루'와 폼생폼사 007카봇 '본', 전설의 카봇 '마이스터' 등 캐릭터들 저마다 각각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며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에 간편하면서도 정교한 변신과정이 더해진 카봇 완구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