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피크민4, 개발 완료 단계"

게임입력 :2015/09/08 08:56    수정: 2015/09/08 09:20

슈퍼마리오 시리즈로 유명한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가 피크민4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외신은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가 유로게이머와 실시한 인터뷰를 통해 피크민4를 개발 중인 것을 밝혔다고 7일 보도했다. 이 인터뷰는 지난 7월 실시했지만 닌텐도의 요청으로 이달까지 공개가 보류됐다.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세계 게임 판매량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마리오 시리즈’ 및 ‘젤다의 전설’ ‘동키콩’ 시리즈를 개발해온 닌텐도를 대표하는 게임 개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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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시게루 전무.

닌텐도가 지난 3월 DeNA와 협력하고 모바일 진출 계획을 발효하면서 업계는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의 모바일 게임 개발 참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완료할 것임을 밝히며 아직 모바일 게임 개발에 참가하지 않음을 밝혔다.

그가 개발 중인 피크민은 닌텐도 위와 위유로 개발된 게임으로 피크민이라는 생명체들에게 명령을 시켜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어드벤쳐 게임시리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피크민4의 개발은 거의 완료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크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