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업라이징' 10일 출시...영화 공백 채운다

게임입력 :2015/09/08 08:50

박소연 기자

영화 ‘스타워즈’를 기반으로한 신작 모바일 게임이 곧 출시된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개봉 이전에 꼭 한 번 플레이 해봐야할 게임이다.

카밤은 오는 10일 스타워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워즈: 업라이징’을 공식 출시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타워즈: 업라이징은 영화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데스스타2가 파괴되고 제국의 리더가 사망한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2월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의 개봉에 앞서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과 에피소드7 사이의 빈 부분을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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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업라이징

게임의 주된 배경은 호스 계와 베스핀 행성이 있는 아노앗 섹터로 이용자는 저항군, 현상금 사냥꾼, 밀수입자 등의 캐릭터가 되어 제국군에 맞서야 한다. 기존 스타워즈에 등장한 인물, 배경에 더해 신규 캐릭터와 지역도 등장한다.

스타워즈: 업라이징은 오는 10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이 출시될 예정. 카밤은 이미 지난 7월 뉴질랜드, 캐나다, 덴마크, 스웨덴에 이 게임을 소프트 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