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5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 개최

상위 25% 실적 우수딜러 40명 선정, 포상

카테크입력 :2015/09/03 10:31

정기수 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5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닛산의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 ~ 2015년 3월)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견인한 딜러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닛산은 올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다시 한 번 갱신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닛산은 이번 행사에서 2014 회계연도 상위 25%의 실적을 달성한 총 40명의 우수 딜러들을 '닛산 세일즈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고급 브리프 케이스, 구두 등 다양한 선물도 함께 증정했다.

2015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사진=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2014 회계연도는 닛산이 한국 진출 이래 최고 실적을 이룬 기념비적인 해"라며 "이는 닛산의 대표모델인 디젤 SUV 캐시카이와 중형 세단 알티마의 인기몰이와 함께 세일즈 컨설턴트 여러분의 브랜드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빚은 뜻 깊은 결과"라고 치하했다.

그는 이어 "향후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비롯해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모델들을 최적의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에 선보임으로써 닛산과 딜러사의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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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브랜드 전도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딜러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 딜러사와의 긴밀한 유대 및 협력을 통해 맥시마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은 물론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6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올 가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맥시마는 닛산 스포츠카의 DNA를 이어받은 303마력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집약된 닛산의 최상위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