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에 태양광으로 운영되는 무료 스마트폰 무선충전소를 세웠다.
27일(현지시간) BGR인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일부 '삼성 스마트 카페'에서 태양광 무선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벵갈루루에 다섯 곳에 스마트 카페에서 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태양광 기반 무선충전시설은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졌다.
무선충전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동안 제품 시연과 수리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전력 용량이 300KW로 매일 20여개의 스마트폰을 충전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운영비용도 적게드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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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전자는 인도에 신제품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도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5만7천900 루피(한화 103만5천원)로 이날부터 전국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씸 워시 삼성전자 인도법인 마케팅 책임자(VP)에 따르면 인도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