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대표 정세주)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대사증후군 회원을 위한 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20개 건강증진센터 중 수도권 5개 센터에 등록된 대사증후군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이번달 1일부터 6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 사업에서 눔은 건강관리 모바일 솔루션 앱 ‘눔 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건강증진센터의 코치들이 눔 헬스 앱을 이용해 대사증후군 회원들에게 생활습관 관리 방법을 일대일로 코칭해주면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대사증후군 회원들이 눔 헬스 앱에서 개인 정보(키, 체중, 성별, 나이)를 입력하면 이에 맞춰 일일 섭취 칼로리를 정해준다. 또 식사 기록을 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해서 보여주어 식습관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또 걸음 수를 자동적으로 체크해주는 만보기 기능과 운동을 했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도 계산해 준다. 건강증진센터의 담당 코치는 대시보드를 통해 회원들의 매일 현황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
정세주 눔 대표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참가자들이 눔 헬스를 사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식단을 기록하고 운동을 한다면 대사증후군을 이겨내는 건 물론이고 이전보다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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