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던 갤럭시S6 엣지에 큰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씨넷은 독특한 더블 커브드 화면에 크기를 5.7인치로 키운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상세하게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작보다 훨씬 얇아진 베젤 두께다. 2mm 초슬림 베젤로 화면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반면 엣지 화면의 경사는 갤럭시S6엣지보다 다소 완만해졌다.
엣지 화면에서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앱스 엣지'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강화한 것도 갤럭시S6 엣지와의 차별점이다. 자주 연락하는 사람에게 간편하게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보낼 수 있는 '피플 엣지' 기능은 물론 손글씨, 사진, 노트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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