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5 패션 화보도 만든다

기어S2 추정 모습도 공개

홈&모바일입력 :2015/08/14 16:03    수정: 2015/08/16 08:54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 출시에 맞춰 패션 업계와의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 공개행사 직후 영문 공식사이트 중 하나인 삼성모바일프레스를 통해 유명 패션 모델인 벨라 하디드, 샤오원쥐와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 등과 함께 새로워진 갤럭시노트5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클라인은 "어떤 사람들은 기술이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매우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것"이라며 "삼성과 같은 기술은 이전과 달리 사람들을 연결해준다"고 말했다.

대표 컷으로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원형 손목시계도 함께 보이는데,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할 기어S2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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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를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약판매는 공개행사와 함께 곧바로 시작됐다. 국내 출시일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20일경 삼성페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만큼 같은 날 신제품 출시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