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개 정보보호 인증 갱신... ‘철통 보안’ 재확인

인터넷입력 :2015/08/13 13:32

네이버는 국내외 대표적인 정보보호 인증인 ▲ISO/IEC 27001:2013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3종을 모두 갱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외부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견고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검증 받게됐다.

■ISO/IEC27001:2013버전으로 신규인증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부문'에 특화된 ISO/IEC 27001 인증을 8년 연속 갱신한 네이버는 8년 만에 개정된 'ISO/IEC 27001:2013' 버전으로 신규전환 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인증심사 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 활동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정보관리체계(PIMS) 8년 연속 갱신

또한 네이버는 2011년 인증을 취득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도 5년 연속 갱신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과정, 보호대책, 관련 법률 준수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 받은 것. PIMS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6년 연속 인증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기업이 전사 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지를 평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네이버는 서비스와 관련 있는 전체 관계사까지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연속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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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외에 지난 2013년부터 메일, N드라이브, 주소록 등 이용자 사생활 보호가 중요한 9개 서비스의 정보보호 및 내부 통제와 관련한 116개 영역에 대해 국제 인증인 SOC2, SOC3를 갱신하고 있다. 또 정보보호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적, 관리적 보호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측은 “지속적인 정보보호와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