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페이나우에 경남은행 계좌이체 결제 추가

경남은행 계좌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사용 가능

LG유플러스가 페이나우에 경남은행 계좌이체 결제를 추가했다. 앞으로 우리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에 이어 경남은행에서도 계좌이체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에서 경남은행 계좌이체 간편결제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이용자들은 경남은행의 출금계좌를 페이나우 결제 수단으로 미리 등록해두면 된다. 10만여개의 온라인과 모바일 가맹점에서 계좌번호 입력 없이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계좌이체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가 없어도 된다.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은행의 계좌이체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한·KB국민·NH농협·BC·삼성·하나·현대·롯데카드 등 8개 카드사의 간편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나우에 경남은행 계좌이체 결제가 추가된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사업담당은 “이번 경남은행 계좌이체 서비스 오픈에 이어지역 은행 등 더 다양한 은행과 제휴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