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드래곤',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시작

게임입력 :2015/08/04 14:56

박소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에브리펀(대표 김도훈)이 개발하는 팀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라스트 드래곤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스트 드래곤 CBT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실시한 테스터 모집에 등록한 기존 신청자들과 일반 이용자들 모두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인 명예의 전당과 이용자 간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길드 보스, 속셩별 무한 모드인 불멸의 신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CBT 버전에서 생성한 닉네임을 추후 정식 버전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라스트 드래곤

조이시티는 라스트 드래곤의 CBT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CBT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매일 다이아몬드(게임캐쉬) 150개를 제공하고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에너지(아이템) 50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특별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소환석과 골드, 영혼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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