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일본 지사 설립...아시아 시장 공략

게임입력 :2015/08/03 10:53

박소연 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일본에 첫 번째 해외지사 스테어즈(대표 전인태)를 설립하고 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도쿄 시부야에 설립된 일본 현지법인 스테어즈는 이달 중으로 복고풍 슈팅 RPG 엘브리사를 시작으로 드래곤플라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운영 및 고객서비스(CS) 등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넥스트플로어는 지난달 22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엘브리사(현지명 エルブリッサ)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일주일만에 5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사전등록에 참여했다.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앞으로 스테어즈를 통해 넥스트플로어가 추구하는 게임은 재미를 위한 것이라는 가치가 국내뿐 아니라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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