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일본에 첫 번째 해외지사 스테어즈(대표 전인태)를 설립하고 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도쿄 시부야에 설립된 일본 현지법인 스테어즈는 이달 중으로 복고풍 슈팅 RPG 엘브리사를 시작으로 드래곤플라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운영 및 고객서비스(CS) 등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넥스트플로어는 지난달 22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엘브리사(현지명 エルブリッサ)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일주일만에 5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사전등록에 참여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8/03/hyxHJCILGExAcS51CxNR.jpg)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앞으로 스테어즈를 통해 넥스트플로어가 추구하는 게임은 재미를 위한 것이라는 가치가 국내뿐 아니라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넥스트플로어, 나이츠오브클랜 사전 등록 실시2015.08.03
- 넥스트플로어, 김형태의 시프트업에 지분투자2015.08.03
- "드플 후속작 내놓곤 잠도 못잤어요"2015.08.03
- 드래곤플라이트 후속작, 진짜 재미는...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