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힙합듀오 지누션의 멤버 지누와 그룹 DJ DOC의 이하늘과 총 1억원의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누와 이하늘은 이날 게임산업과 음악산업의 교류 및 게임음악 발전을 위해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음악과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결정을 해 주셔서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감사 드린다” 며 “기부금이 게임음악의 발전을 위해 유용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누와 이하늘은 “게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완성해내는 종합 문화 콘텐츠로 많은 음악인들이 게임인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 오고 있다”며 “음악이 게임의 즐거움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해 주고 있다 믿으며 음악인의 한 사람으로서 게임 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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