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10을 통한 새로운 게임 환경 공개

게임입력 :2015/07/29 15:41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윈도 10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윈도 10의 출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X박스의 새로운 기능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윈도 10에 설치된 X박스 앱은 게임(Games), 친구(Friends), 메시지(Messages), 활동 피드(Activity Feed), 게임 DVR(Game DVR), 도전과제 완료(Achievement), X박스 원내비게이션(X박스 원navigation) 등, 게임 플레이에 있어 중요한 경험을 제공한다.

윈도 10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X박스 라이브는 X박스 콘솔뿐만 아니라 윈도 10 PC와 태블릿에서도 라이브 유저들끼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게임들에서 멀티플레이와 같은 게임 기능을 제공 하며, PC를 비롯해 휴대전화, X박스 원상에서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파티 챗(그룹 대화)을 할 수 있다.

X박스 원콘솔에서 윈도 10이 탑재된 PC나 태블릿으로 스트리밍 하여 X박스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스트리밍은 유?무선으로 연결된 홈 네트워크에서 실행 가능하다. 게임 스트리밍 기능은 게이머에게 X박스 One으로 직접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윈도 10에 탑재 된 게임 DVR 기능을 통해 게이머들은 가장 멋진 게임 플레이 순간을 캡처하고 편집해 공유할 수 있으며, 스크린샷으로 저장도 가능하다. ‘윈도’키와 'G'키를 함께 눌러 게임 진행을 일시정지하고 게임 장면들을 저장하거나, 스크린샷도 찍을 수 있으며 이는 X박스 라이브 및 스팀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저장된 영상이나 스크린샷은 편집해서 소셜 네트워크 상에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다이렉트X 12를 지원하는 게임들에서 속도와 효율, 그래픽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렉트X 12는 기존 하드웨어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프로세서 전력 소비를 감소시켜 성능 저하 없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윈도 10 에디션 베타는 윈도 스토어 상에서 7월 29일에 출시된다. 기존의 ‘마인크래프트’ PC 및 자바(Java) 버전 사용자는 베타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신규 플레이어들을 위해 일정기간 ‘마인크래프트: 윈도 10 에디션 베타’를 11,0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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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즐기던 게임들은 이제 윈도 10에서 최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이렉트X 12을 지원하는 게임들은 더 빠르게 실행되고 더 풍부한 시각 효과가 구현된다.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는 ”2016년 초에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의 윈도 10 버전이 윈도 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발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