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G화학, LG디스플레이와 함께 내달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과학창조한국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그룹 3사는 첨단과학기술 체험관내 LG관을 마련하고 디스플레이, 미래의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홈IoT 등을 전시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IoT 허브를 꽂기만 하면 집 밖에서도 집안의 여러 사물 및 가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간단한 터치와 음성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한 IoT 기술을 선보인다.
또 에너지 미터, 스위치, 플러그의 자동제어를 통해 평균 44kw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열림감지센서, 도어락 등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의 가치를 부여하는 IoT 기술을 소개한다.
LG화학은 어떠한 디자인의 IT 모바일 제품에도 최적화 된 용량의 맞춤형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프리폼(Free-form) 배터리부터 차별화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와 전력 공급의 안정화, 송배전지원, 신재생 에너지의 품질 개선에 활용되고 있는 전력저장용 배터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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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원형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투명 디스플레이를 도어에 채택한 냉장고 등 최첨단 미래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한편 과학창조한국대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