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서울 압구정동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출시된 신형 K5 1호차 주인공을 초청해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듀얼 디자인'을 운영하는 신형 K5의 특성을 살려 1호차 주인공을 각각 선정했다. MX모델은 스포츠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방상철㊱씨가, SX모델은 세무사 김혜선㉕씨가 각각 신형 K5의 1호차 주인공으로 뽑혔다.
방상철씨가 구입한 모델은 선루프, HID 헤드램프 등을 갖춘 디젤 1.7프레스티지 MX 모델이며, 김혜선씨가 구입한 모델은 UVO 2.0 내비게이션 등을 갖춘 2.0 가솔린 SX 모델이다.
기아차는 신형 K5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각각 주유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출시 이후 실제 신형 K5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K5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기아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선보인 최고의 차량인 만큼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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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출시된 기아자동차 신형 K5는 ▲세련미를 강조한 MX(MODERN EXTREME), 역동적인 느낌의 SX(SPORTY EXTREME) 등 국내 차량 유일의 듀얼 디자인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LPi 등 5가지에 이르는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JBL 최신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고, '내비게이션 유보(UVO) 2.0'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유보(UVO) 2.0 기본 서비스를 차량 보유기간 동안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