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8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에게 신형 K5를 수여했다.
강민호 선수는 소감을 통해 “출시 전부터 직접 타보고 싶던 ‘신형 K5’를 받아 기쁘다”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이를 발전시킨 ‘신형 K5’처럼 저 역시 꾸준하게 저만의 색깔을 지닌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올스타전’에서 ▲시구자(김응룡 전 감독) 에스코트 차량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 시상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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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야심작인 ‘신형 K5’를 프로야구 팬들 앞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 중인 기아자동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동훈, 김상훈 선수의 은퇴를 기념해 ‘신형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주고 받는 이색 시구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