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암살’의 올인원 V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인원 VOD를 구매하면 해당 영화에 대한 극장예매권 2장이 주어지고, VOD가 출시되면 평생 소장할 수 있다.
티브로드측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인 영화 암살을 올인원 VOD를 통해 영화관과 안방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VOD에는 최동훈 감독이 직접 전하는 특별 영상도 포함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암살 올인원 VOD는 1만6천900원으로 26일까지 예약판매 한다. 회사측은 영화관람 2편의 비용으로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VOD가 추후 출시되면 가족과 함께 평생 소장으로 TV나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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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라인 예매권은 예매권 자동발송 서비스를 통해 구매 후 30분 이내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모든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VOD 출시일은 미정이다.
한편 영화 암살은 전지현과 이정재, 하정우 등 초호화 캐스팅과 ‘도둑들’, ‘타짜’의 최동훈 감독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예매율 45.3%(20일 오전 9시 40분 기준)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