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PvP모드 '감염모드' 재오픈

게임입력 :2015/07/21 15:04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1인칭 슈팅)게임 아바에서 PvP(이용자 대결)콘텐츠 감염모드 재오픈을 단행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감염모드는 이용자 중 한 명이 감염된 괴물이 되어 인간 진영을 모두 감염시키거나, 인간 진영이 감염된 괴물을 모두 제압하면 승리하게 되는 PvP 콘텐츠로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새로운 룰을 추가하며 감염Z 모드로 변신을 하였으나, 기존 감염모드의 향수를 기억하는 이용자과 신규 이용자 모두 익숙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존 감염모드로 변경, 전용맵 4개를 재오픈하게 되었다.

재오픈 한 맵은 버닝 템플, 다크 체임버, 듀얼 사이트, 프리즌 브레이크로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존의 감염모드를 다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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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모드 컴백 기념 이벤트도 다음 달 17일까지 이어진다. 매일 게임에 접속해 30분 이상 감염모드를 플레이 하면 8주년 기념 코인이 2개(PC방 4개) 지급된다. 코인은 8주년 기념 선물가게에서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응모하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20일동안 게임에 출석한 이용자에게는 영구 총기 6정 중 1정을 증정한다. 여기에 모든 이용자에게는 감염모드 컴백 기념 패키지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