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드래곤네스트, 뉴 던전스트라이커를 자체 서비스 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에 나서게 되며,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의 게임포털 푸푸게임에서 게임 플랫폼을 지원받는다.
해피오즈를 통해 플레이하던 이용자들은 푸푸게임 내 드래곤네스트 홈페이지와 뉴 던전스트라이커 홈페이지에서 이관신청을 한 후 회원 가입 절차로도 기존 게임정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드래곤네스트와 뉴 던전스트라이커 이관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 풍성한 게임머니를 제공한다.
21일 이관신청을 한 드래곤네스트 이용자에게는 10만캐쉬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선물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이관신청을 완료하면 캐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3만 페탈을 지급한다.
뉴 던전스트라이커에서는 다음 달 25일까지 이관신청을 하면 16만원 상당의 기능성 캐시아이템과 100 다이아를 전원 증정한다.
한편 드래곤네스트와 뉴 던전스트라이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오는 29일 드래곤네스트R:신세계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레벨을 80에서 90으로 상향하고, 액션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과 다양한 컨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뉴 던전스트라이커에서 신규직업 ‘위자드’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지역, 용병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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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푸푸게임 포털 사이트에 드래곤네스트와 뉴 던전스트라이커와 같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게임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덴티티게임즈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용자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장중선 본부장은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자체 서비스를 응원해준 이용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안정감 있는 게임환경에서 아이덴티티게임즈의 게임을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