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F렌즈 누적생산량이 1억1천만대를 돌파했다.
13일 캐논컨슈머이미징코리아는 캐논의 전용 렌즈인 EF렌즈 생산량이 이 같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1억대 돌파 이후 15개월만에 1천만대를 추가로 생산한 것으로, 다른 경쟁사 대비 높은 우위를 확인한 것이라고 캐논 측은 설명했다.
캐논은 지난 1987년 EOS 일안반사식(SLR) 카메라와 함께 EF렌즈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초음파 모터(USM)를 통한 빠른 오토 포커싱(AF)과 손떨림 방지 장치(IS) 기술을 적용하는 등 성능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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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이를 기념해 EF렌즈 38종 가격인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인기 EF 줌 렌즈인 EF 24-70mm f/2.8L ∥ USM, EF 70-200mm f/2.8 IS ∥ USM과 단 초점 렌즈 EF 50mm f/1.2L USM, EF 85mm f/1.2L ∥ USM, APS-C 타입 전용 렌즈인 EF-S 17-55mm f/2.8 IS USM 등이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80명에게 렌즈 페이퍼웨이트, 렌즈 가이드북인 '캐논 EF렌즈 FANBOOK', 렌즈 수건 등 다양한 사은품을 이달 말까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