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 담관암으로 별세

게임입력 :2015/07/13 09:47

박소연 기자

닌텐도는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가 지난 11일 담관암으로 별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타 사토루 대표는 지난 2000년 디렉터로 닌텐도에 합류해 지난 2002년부터 닌텐도 대표직을 맡아 닌텐도DS, 위(Wii) 등의 개발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디엔에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었다.

지난해 6월 담관에서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하는 등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의 빈자리는 당분간 두 대표이사 다케다 겐요와 미야모토 시게루가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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