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대표와 기부 약정식을 갖고 총 1억 원 규모의 기부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9천만 원 상당의 카울리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 지원과 함께 신창균 대표가 개인 자격으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7/10/6sKDvSMoINHHyxzFTFd6.jpg)
카울리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는 앞으로 게임인재단의 중소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작 혜택으로 제공되며 출시 초기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중소개발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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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게임인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신창균 대표께 감사 드린다”며 “게임인재단 역시 창업을 꿈꾸는 게임인들이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대표는 “건전한 모바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인 게임인재단의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로 카울리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했다” 며 “대한민국의 게임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