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만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한 번에 마련할 수 있는 '대국민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기존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반납 시 만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로 구성한 패키지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패키지는 두 종류로, A 패키지는 지니 2D 내비게이션 MP700과 풀HD급 2채널 블랙박스 BMF-1200로, B 패키지는 지니 3D 내비게이션 LP300과 3.5인치 LCD를 탑재한 풀HD급 2채널 블랙박스 BF100으로 각각 구성됐다.
두 패키지 모두 내비게이션에는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검색하고 내비게이션으로 길안내를 받는 '만도센드투카'를 적용했고, 블랙박스에는 소니 CMOS 센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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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별 보상판매 가격은 A패키지가 26만4천원, B패키지가 35만9천원으로 55% 이상 할인한 수준이다.
반납할 기기는 제조사에 관계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며, 신청은 한라홀딩스의 온라인몰 '만도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