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지주사인 한라홀딩스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사업을 담당하던 계열사 한라마이스터를 2일부로 흡수 합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라마이스터가 개발, 판매하던 '만도' 제품군도 한라홀딩스 주관 사업으로 흡수됐다.
한편 한라홀딩스는 한라마이스터 외에 기존 한라, 위코, 오토리코, 에이치워터 등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사 전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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