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보호인력 육성을 위한 멘토링,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한편 개발도상국 정보보호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6일 미래부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정보보호 분야 진로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진로상담과 함께 채용 박람회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7일에는 KISA 산하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에 근무 중인 보안전문가가 직접 정보보호 특성화고등학교인 선린인터넷고를 찾아가 사이버 침해 동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8일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보보호 업체 30곳이 참여한 가운데 인력채용박람회가 열린다.
11일에는 서울여대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보안제품 개발자, 침해사고대응전문가, 디지털포렌식전문가, 보안컨설턴트, 보안관리자 등 분야별 직업에 대한 진로가이드 강연도 실시된다.
미래부 정한근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보호 분야 진로 교육 주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정보보호 전문가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보통신방송 전문가 초청연수(사이버침해대응), 아태 정보보안센터(APISC) 초청교육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28개국, 38명의 정보통신분야 공무원, 공공기관 정보보호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형 침해대응 모델에 대한 교육, 보안업체 견학, 비즈니스 미팅 등이 개최된다.
초청연수에서는 우리나라 사이버보안 법, 제도, 정책 등이 소개되며, 경찰청을 방문해 디지털포렌식 등 국내 사이버범죄 수사사례 공유와 함께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연수에는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업체에 대한 현장견학과 비즈니스 미팅이 포함된다.
APISC 정보보호 초청교육은 2005년부터 매년 아태지역 침해사고대응팀(CERT) 전문가를 초청, 각 국의 침해사고 현황 및 대응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사이버공격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 총 17개국 17명의 CERT 전문가를 초청해 KISC 견학을 통해 국가 차원의 침해대응 모델구축 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집중 교육하는 등 '한국형 침해대응 모델' 수출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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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회장은 "해외 사이버보안 수요는 국가,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만큼 초청연수, 교육을 통해 우리의 사이버 보안 모델을 알리고, 각 국 공공부문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해외시장 개척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아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권역별로 약 30여개 나라가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협력 모임인 사이버시큐리티얼라이언스 포 뮤츄얼 프로그레스(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 CAMP)' 발족을 위한 준비회의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