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초기 벤처 기업들의 투자 유치 채널을 직접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생태계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2015 초기벤처기업 투자유치 컨벤션'을 2일 개최했다.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초 접수 된 375개사 중, 산업은행 및 전문기관들의 1·2차 심사를 거친 최종 54개사가 컨벤션에 참여했고 IR을 통해 투자유치를 추진하게 된다.
KDB산업은행은 초기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채널 구축을 위해 유관 전문기관들의 핵심역량을 결집, 일회성이 아닌 정례화된 오픈 투자시스템 운영 및 참여기업 DB화를 통한 정보공유 체계 구축으로 초기벤처 저변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컨벤션이 창업 초기 기업 자금 조달을 위한 정기적인 채널로서 초기벤처기업 성장의 촉매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마크 랜돌프 넷플릭스 창업자 “실패해도 계속 도전해야”2015.07.02
- 시스코 "한국정부 IoT 육성정책 균형 필요"2015.07.02
- 핀테크로 돈 몰린다...스타트업 확대일로2015.07.02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