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캐논의 합작사인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CKBS)은 콤텍시스템과 사업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프린터나 복합기 등 사무기기는 물론 미니PC와 같이 CKBS의 신규 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콤텍시스템이 공공, 금융, 기업의 망분리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어 CKBS는 신규 사업의 확대에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KBS는 이달 중순부터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기반에 가로·세로 14cm, 높이 2.5cm, 무게 400g 수준의 미니PC 'C1' 유통 사업에도 뛰어 들었다. 이는 CKBS가 올해 초 신설한 IT 솔루션 사업 TF가 추진하는 각종 IT 솔루션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PC는 물론 네트워크 보안과 중소기업 맞춤형 CRP 시스템 등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김천주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는 협약식에서 “CKBS 기업 이념인 ‘공생’을 바탕으로 IT솔루션 부문에서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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