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의 모바일 AOS 게임 ‘난투’와 함께 ‘with NAVE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9월 초 국내 서비스 시작 예정인 ‘난투’는 중국 현지에서 성황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AOS 게임 ‘난투서유’의 국내 서비스 타이틀이다. 온라인 PC게임 수준의 화려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로 즐기는 실시간으로 대전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쿤룬코리아와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게임 마케팅 플랫폼 ‘with NAVER’를 통해 오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난투’에 대한 사전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네이버 유승재 이사는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의 연이은 선전으로 ‘with NAVER’의향후 행보에 대해 많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하반기 신규 타이틀인 ‘난투’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with NAVER’가 가진 마케팅 플랫폼 경쟁력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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