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를 한국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는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최신작 ’PES2015 (한국명 : 위닝일레븐2015)’의 게임 엔진을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처음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이미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총 18개국어로 제작되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은 리얼한 3D 그래픽으로 전개되는 시합의 전술, 전략 지휘는 물론 선수의 획득 및 육성과 클럽하우스를 발전시키는 등 짜임새 있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또한 탑 레벨의 시합을 재현할 수 있는 리플레이 기능이 탑재되어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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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심플한 UI 로 시합중에 전략을 변경, 필드상의 움직임을 공격과 수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으며 경매에서의 입찰을 통해 신규 선수의 영입하거나 스카웃시스템으로 선수를 뽑아 육성할 수도 있다.
사카구지 료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많은 한국 이용자분들이 기다려주신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를 드디어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미 15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껏 기다려준 한국 유저분들을 꼭 만족시킬 수 있는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