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미국 자회사 11메인을 온라인 오픈마켓 오픈스카이에 매각한다.
23일(현시 시각)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주식매각방식으로 오픈스카이의 지분 37.6%를 받고 11메인을 넘긴다. 그 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6월 미국 현지에서 11메인을 오픈했다. 미국 시장 확대를 노린 움직임이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11메인의 경영진은 오픈스카이로 그대로 이동하며 11메인 웹사이트는 당분간 지금과 같은 상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중국발 역직구 늘까?...알리페이 이패스 한국 서비스2015.06.24
- 알리바바의 '중국판 넷플릭스' 성공할까2015.06.24
- 알리바바,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 공개...넷플릭스 견제2015.06.24
- 쿠팡 "제2의 아마존 격으로 발돋움한 것"201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