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오픈마켓 옥션이 2015년 자연재해대책 유공 정기포상에서 국민의 편익과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옥션은 사회공헌사업인 '나눔하우스', '나눔클릭' 등을 통해 재해재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옥션은 그동안 나눔하우스를 통해 재해 취약 지역 214 가구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 및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또 수해와 태풍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봉사단 활동으로 재난 복구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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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회원 클릭을 통한 기부금 조성 사업인 나눔클릭을 통해 모금운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했으며 그밖에 일본 지진, 국내 수해, 터키 지진, 필리핀 태풍 등 국내외 여러 재난 발생 시 모금활동을 펼쳤다.
옥션 이효영 브랜드마케팅팀 부장은 “국내 대표 온라인몰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나눔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메르스 등 국가적인 재난이 이어지고 있어 힘을 보탤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2천만 회원과 함께 항상 어려운 이웃 곁에 있는 옥션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