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중 하나인 J5의 사양이 유출됐다.
1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J5의 사양, 디자인 등을 입수했다며 자료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J5의 외형은 앞서 출시된 갤럭시J1과 유사하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뒷면에는 SIM카드,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도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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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J5는 디자인보다는 소프트웨어에 주안점을 뒀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시리즈의 안드로이드5.1 롤리팝 터치위즈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에서 터치위즈 새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J5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인치다. 프로세서는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10, 메모리는 1.5GB램, 8GB 스토리지다. 사양은 갤럭시A5, E7 등과 유사하다. 후면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500만 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