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섬니악 게임즈(대표 테드 프라이스)가 가상현실(VR)용 게임 ‘엣지 오브 노웨어’를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PC게이머 등 주요 외신은 테드 프라이스 인섬니악 게임즈 대표가 이날 열린 오큘러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엣지 오브 노웨어’를 최초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인섬니악 게임즈는 ‘선셋 오버드라이브’ ‘라쳇 앤 클랭크’ ‘레지스탕스’ 등을 개발한 유명 게임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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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5/06/12/hQ6owALgIXBNArhTw659.jpg)
이번에 밝힌 차기작 ‘엣지 오브 노웨어’는 VR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오큘러스 리프트’ 전용으로 개발 중이며 초기 단계부터 VR용으로 기획된 만큼 VR 게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드 프라이스 대표는 “이용자들은 이전에 보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세로운 세계에서 모험을 펼쳐 나가게 될 것”이라며 “‘엣지 오브 노웨어’ 개발은 배움과 도전의 연속이지만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가 된다는 스릴감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