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온라인에서 폰 사면 다음날 직영점에서 개통

방송/통신입력 :2015/06/08 09:48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공식 온라인숍 T월드다이렉트에서 상담부터 개통까지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T월드다이렉트는 수도권 5개 지점을 연계해 시범적으로 O2O 방식의 픽업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이를 이달 내에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3분기까지 전국 주요 대리점까지 확대한다.

지점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뒤 근처 오프라인 지점에서 익일 개통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 문의 상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이달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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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달 중순부터 OK캐쉬백 포인트로 휴대폰을 구입할 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T월드 다이렉트의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휴대폰 유통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