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대표 김강석)은 온라인 MMORPG ‘테라’가 여름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름 업데이트 ‘파격'의 시작으로 로비 개선, 복귀자 가이드와 채팅 채널 정상화가 핵심이다.
먼저 테라 접속 시 캐릭터를 생성하고 선택하는 로비 화면이 전면적으로 개편되었다. 메인 로비 화면 연출이 화려하게 변경되었으며 플레이 동영상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제공으로 캐릭터 생성이 편리해졌다.
새롭게 추가된 복귀자 가이드는 복귀 이용자들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돕는다. 30일 간 테라에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해당 레벨에 적합한 장비를 지원하고 스킬 및 플레이 컨텐츠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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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쾌적한 채팅 환경을 위해 자동 입력 채널 변경, 개인 채널 생성 간편화 등이 강화되었다. 과잉 정보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채팅 창에 표시되는 내용을 조정했으며 메가폰 시스템을 통해 전체 이용자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알릴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명예의 전장 밸런스를 조정해 이용자들의 플레이 편의성을 개선했다.
블루홀 채규태 한국사업팀장은 “테라 여름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신 이용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난 겨울 업데이트의 열기를 이어 갈 다양한 컨텐츠가 여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