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홈 '홈킷' 호환기기 어떻게 생겼나?

홈&모바일입력 :2015/06/03 08:14    수정: 2015/06/03 08:16

애플의 스마트홈플랫폼 '홈킷(HomeKit)' 호환 단말기가 시판에 들어갔다. 애플이 작년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홈킷을 소개한지 1년만이다.

미국 씨넷은 2일(현지시각) 다음주 연례행사 WWDC2015를 앞두고 애플 홈킷과 호환되는 기기들이 미국에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링크)

시판에 들어간 기기는 루트론의 230달러짜리 조도조절기, 인스테온의 150달러짜리 커넥티드홈허브 등이다. 현재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몇주 이내에 미국내 소매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루트론의 조도조절장치(좌상,우상)와 아이홈플러그 전기플러그 어댑터(좌하), 엘가토 스위트 중 하나(우하)

시판 단계는 아니지만 선주문이 가능한 기기로 '커넥티드 아이홈플러그', 에코비3 써모스탯, 엘가토의 스마트홈센서 스위트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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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홈킷 호환 기기를 조만간 애플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스토어와 공식사이트인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미국 기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루트론의 제품이 이미 진열돼 있고 엘가토와 에코비3의 기기도 다음달 들어올 예정이다. 매장에 없더라도 온라인 애플스토어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한 기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