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회사인 파이오링크가 최대 20Gbps 수준의 웹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웹방화벽은 이 회사의 3세대 제품으로 이 중 '웹프론트-K8200'의 경우 20Gbps 성능을 낸다. 회사측은 CPS, TPS 등 주요 성능 지표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6년 1세대 웹방화벽인 '웹프론트'를 출시한데 이어, 2013년 2세대인 웹프론트-K(KSE, KXG 등)를 거쳐 3세대 제품(K2200, K4200 등)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3세대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600Mbps를 지원하는 웹프론트-K1600 등 총 6개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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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윤동규 PM은 "잇따라 발생하는 웹 보안 사고와 IT인프라 확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등으로 웹방화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이엔드에서 로엔드까지 커버하는 신규 라인업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해 웹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웹프론트-K는 CC 인증이 완료되는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