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필수앱 ‘퍼피랑키티랑’ 출시

보호자-동물병원 연결, 수의사와 Q&A 가능

인터넷입력 :2015/06/01 15:45

퍼피랑키티랑(대표 고재용)은 반려동물 SNS인 ‘퍼피랑키티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퍼피랑키티랑 서비스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병원을 연결해주는 SNS 서비스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보호자들에게 제공해준다. 애견 및 애묘수첩 대체가 가능할 뿐 아니라 등록한 동물병원과 연동이 돼 동물병원에서 입력하면 보호자가 따로 입력을 하지 않아도 수첩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퍼피랑키티랑이 자체 제작한 NFC 인식표를 이용하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스마트폰으로 잃어버린 주인의 전화번호 등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산책기능을 사용하면 반려동물과 산책 시 이동거리, 시간 및 산책한 경로가 지도에 표시돼 애완동물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퍼피랑키티랑

반려동물 보호자들끼리는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산책, 미용, 목욕 등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뿐만 아니라 수의사 Q&A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나 긴급한 사항들을 수의사들에게 질문하고 답을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동물병원에 전용 사이버샵을 개설해줘 서비스에 가입한 보호자들이 손쉽게 제품을 구입을 할 수 있다. 동물병원에서는 재고관리 부담이 줄고, 보호자는 동물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원하는 제품을 살 수 있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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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용 퍼피랑키티랑 대표는 “퍼피랑키티랑은 단순히 반려동물 보호자들만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SNS가 아니라 반려동물보호자와 동물병원을 연결시켜주는 SNS”라면서 “새로운 O2O 개념의 서비스인 퍼피랑키티랑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피랑키티랑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를 지원한다.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네이버앱스토어, 이동통신 3사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