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는 15리터 용량의 미니 전자레인지가 출시 5년 만에 누적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이 제품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디자인과 필수기능을 채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1인 가구를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제품 외관 모서리를 라운드형으로 둥글게 처리했고, 윗면과 측면에 색상을 입혀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다.
또 조그 다이얼을 채용해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적용한 기계식 디자인, 돌출된 컬러 손잡이와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적용한 전자식 디자인 등 2가지로 출시해 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싱글족’을 겨냥해 판매 호조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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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다이얼 조작 만으로 출력을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과 버튼 조작 한 번만으로 냉동식품을 조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인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주요기능만을 채용한 실속형 미니가전이 싱글족의 니즈와 맞물려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며, “개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