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 록맨의 정신적 후속작 마이티 넘버 9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해외 외신은 콤셉트가 딥실버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액션 게임 마이티 넘버 9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게임은 오는 9월 15일 북미 출시 후 18일 글로벌 버전이 패키지와 다운로드 용으로 공개된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주인공의 팔에 내장된 무기 버스터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고 쓰러트린 상대의 능력을 빼앗아 흡수하는 등 록맨의 시스템을 다수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횡스크롤 액션 마이티 넘버 9, 9월 15일 출시2015.05.21
- 이나후네 케이지 “일본 게임 개선이 절실”2015.05.21
- 아…록맨이 뭐 길래, 이용자들 "다시 만들어줘"2015.05.21
- 이나후네에 이어 코지마까지…日게임계 연일 ‘뭇매’2015.05.21
마이티 넘버 9은 록맨을 개발한 이나후네 케이지가 캡콤을 퇴사한 후 설립한 콤셉트에서 제작한 게임이다. 그래서 록맨 시리즈와 내용이 이어지진 않지만 시스템과 콘셉트가 유사해 록맨의 정신적인 후속작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예약판매는 PS4, X박스 원, 위유 버전이 진행 중이며 추후 PC, 맥, 리눅스, PS비타와 닌텐도 3DS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