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 ‘파이널판타지15’의 새로운 체험 버전이 내달 제공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인사이드 등 외신은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14의 새로운 체험판을 일반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체험판 버전은 2.0이다. 체험판에는 안개 숲에 출연하는 거대 괴수를 토벌하고, 아이템 수집, 다음 도시로 이동하는 과정 등을 담았다.
또 지난 체험판에서 발견된 버그 등이 개선됐고, 이용자의 요구 사항을 일부 반영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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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5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 원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정식 출시일과 판매가 등은 미정이다.
더불어 PC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파이널판타지14는 내달 첫 국내 테스트를 시작한다. 국내 서비스는 액토즈게임즈가 맡았고, 테스터 모집은 내달 3일까지다. 만 18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