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의 오픈마켓 옥션이 자사 묶음 배송 서비스 '스마트배송'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마트배송은 각기 다른 브랜드나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할 때 여러 번 배송비를 내야 했던 불편함을 보완하고자 기획됐다. 같은 날 스마트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여러 상품을 구매해도 1건에 해당하는 배송비(최대 3천원)로 묶음 배송하는 서비스다. 가공식품, 생활용품, 문구, 패션잡화까지 생필품 위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이 같은 스마트배송의 특징을 반영해 여러 상품을 구매해도 한번의 배송비만 결제하면 된다는 내용을 주제로 제작됐다.
옥션은 광고 전개와 함께 스마트배송 프로모션도 연다. 1차 프로모션은 생필품을 단품으로 묶음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싱글족을 대상으로 해 '자취생 편'으로 이름 붙였다. 즉석밥, 간편식, 가공식품, 청소용품, 개인위생용품 등 20-30대 1인 가구에서 수요가 많은 품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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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으로 스마트배송 무료배송 쿠폰도 증정한다. 요일별로 배포 쿠폰수량이 다르나, 1천장에서 최대 1만장까지 배포할 계획이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쿠폰 발급 후 7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옥션 박희제 마케팅 실장은 “싱글족, 자취생, 육아맘 등 온라인 쇼핑을 통해 생필품 구입을 즐기는 고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맞춤형 상품을 구비하고 더욱 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