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누적판매 50만대 돌파

일반입력 :2015/05/11 11:00    수정: 2015/05/11 13:43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에어컨 Q9000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원형 바람문 3개와 얇은 두께의 실루엣을 적용한 디자인과 더불어 절전, 냉방, 청정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에어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 온도, 습도, 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청정 기능 등 여름 이외의 계절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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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제품의 경우 공기 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압축기와 모터 효율을 높여 전 제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의 150% 효율을 갖추는 등 시장 수요에 대응하며 Q9000 시리즈 올해 판매량의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달 말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말 더위로 인해 에어컨 판매량이 직전 주간 대비 25% 가량 에어컨 판매가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