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리적 제약으로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울릉도,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이 전국 10개 도서지역이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행사기간동안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에어컨 점검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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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 200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기 위해서다.
쌍용차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