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포인트, 누적 가입자 400만명 돌파

도도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 최재승)는 도도포인트 출시 3년 만에 누적 사용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도도포인트 서비스는 매장에 설치한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로 편리성을 높였고, 업주 입장에서도 별도 플라스틱 카드나 쿠폰 보다 회원 관리도 용이하다.

한편 도도포인트는 지난달 서가앤쿡, 한스킨 등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도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천500여개 매장과 제휴, 서비스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 지난해 말 일본지사를 설립해 20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진출도 시작했다.

손성훈 도도포인트 공동대표는 “최근에는 식당, 카페뿐 아니라 전자담배나 숙박업소 등 특이 업종에서도 포인트 사용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라며 “도도포인트는 각 업종별 매장을 위한 고객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모든 매장 점주들의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