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고폰 요금할인도 온라인에서

일반입력 :2015/04/24 15:15

KT(대표 황창규)는 중고폰이나 해외직구폰을 온라인으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중고폰 해외직구폰 간편 개통 서비스’를 KT직영 온라인몰인 올레샵에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고폰과 해외직구폰을 개통하기 위해서는 요금할인이 가능한 단말기인지 확인한 후, 실제 개통을 위해서는 대리점이나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해야 하지만 이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올레샵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유한 단말정보를 입력하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단말기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통신청 할 수 있으며, 오후 2시까지 신청한 고객의 경우 당일 개통할 수 있다.

김민 KT 마케팅본부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중고폰이나 해외직구폰으로 가입할 때도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혜택은 소비자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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